[국내배송]한정수량 반스 올드스쿨 블랙/화이트 / VN000D3HY281

 

nefing.com

[할인 코드명 : hicrewbi]
[할인 코드 내용 : 10% 할인 (일부 상품은 쿠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0:06  유튜브 "30대 자영업자 이야기"를 틀어놓고 귀로 들으면서 각 업체별 마감을 하고 있다 이번 달은 괜찮아야 할 텐데 하면서 조심스럽게 한 업체 한 업체 마감을 해 나가고 있다 

21:32  매출,매입 업체 4군데 마감을 끝내고, 마감 메일을 보냈다. 스마트 스토어 주문 들어온 것을 정리하였다. 

블랙커피 한잔을 마시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커피는 "전설의 커피"인데 굉장히 연하다. 맛은 그냥 쏘쏘 하다. 커피 향을 좀 더 즐기시는 분이라면 2개를 타서 드시기를 권장해본다) 요즘 들어 굉장히 생각이 많아진다. 기존에도 경기가 안 좋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욱더 힘든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코로나 특수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업체들이 좋지는 않다. 업종이나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을 것이다. 급격한 최저시급의 상승, 그에 따른 대기업 제조 공장의 해외 이전, 과중되는 세금,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19 사태 등등 기본적으로 내가 부족해서이지만 이번 정부의 정책의 실패도 탓을 해본다. 내가 대기업 오너라도 이 나라에서 사업 안 한다. 주변 환경이 변화한다면 나도 그 변화에 맞추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봐야 할 것이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동네 사장님들’..상반기 자영업자 13만8000명 감소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총 547만3000명으로 6개월 전보다 13만80

dailyfeed.kr

22:26  지난주 금요일에 고객사에서 요청한 FACE SHIELD 샘플을 완성해서 고객사로 택배발송하였다 코로나 19 시대의 맞추어 제작한 샘플이다 

그래도 나름 디자인은 깔끔하게 나온 것 같다. 사실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페이스쉴드까지 써야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일반인들이 아닌 의사들이나 식당, 패스트푸드점 등등 공용 장소에서는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거래처 지인분이 주말에 시골 가서 예초기 돌릴 때 쓰신다고 하나 받아가셨다 ㅎ  거래처에 제출한 샘플이 잘되어서 제품이 잘 나갔으면 좋겠다.  글을 쓰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22:40이다. 이제는 집으로 퇴근해야겠다~ 다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현재 시각 오전 10시 55분 금일 출하될 제품 라벨링을 하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자리에 앉았다 

조금 전에 고객사 담당 이사님과 잠시 담배한대를 피우며 미팅을 하였는데 발주 내었던 물량이 상위 고객사

필리핀 공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이월요청을 해달라고 이야기하신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거 알고는 있지만 사실 우리도 힘들다 근데 이월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알겠다고 하고 회사로 돌아왔다.. 가뜩이나 현재 결제도 한 달 밀려서 90일 결제를 하고 있는데 말이다 

이해는 하지만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나저나 걱정이다. 지금이 03월,04월 결제 시즌인데 우리 계열 제조사들을 보면 대다수의 업체들이 05월, 06월 적자가

발생하는 등 바닥을 찍고 있는 것 같은데 05월,06월 결제 시즌인 06월 말일, 07월 말일이 돌아오면 자금 회전이 

동맥경화가 걸리듯 막힐 것 같아 심히 불안하다

 지금 시각은 11시55분 점심 먹으러 고고~

오늘의 점심은 장조림 덮밥이었다 간은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고 내 입맛엔 잘 맞았다 

점심 잘 먹고 지금은 휴식시간이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누려본다  

  현재시각 15:20 업체 납품을 갔다가 원단 재단 집에 들러서 작업 원단을 찾아왔다 

오는 길에 핸드폰 충전기 관련 제작업체 쪽에서 연락이 왔다 우리가 납품하는 절연필름 불량이 VINA 공장에서 

발생하였는데 현재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운송 중인 제품들 중에 배와 비행기에 실려있는 제품들이 있어 정확한 

불량 수량 집계가 안되니 05월 계산서 발행을 이번 달에 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조금 황당했다 지금껏 내가 이 업계에 10년 넘게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다 

현재 불량 내용도 뚜렷하게 TAPE 불량인 것도 아닌데... 고객사에서 부착하는 코일에 절연 TAPE가 떨어진다고 하여 

불량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고객사도 물론 입장이 있을 것이고 똑같은 조건으로 작업시에 기존 LOT는 잘 붙는다는데 

불량 LOT는 떨어진다고하니 TAPE 불량을 의심해 볼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SPEC이 있고, TAPE 두께나 점착력이

그 공차안에서  움직인다면 엄밀히 이야기하면 불량은 아닌 것이다. 

 이 부분은 고객사에 충분히 우리 입장 표명을 해 볼 생각이다 

 17:50 우리 회사에서 약 7km 떨어져 있는 업체에 제품 납품과 샘플을 전달하고 회사로 돌아왔다 

 18:00가 되면 직원들이 퇴근한다 직원들이 퇴근하면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온다 의자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아본다 참 편하다 이렇게 편하게 돈이 벌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ㅋㅋ 

 잠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한 뒤 일과 중에 진행했던 일들을 돌아보면 하루를 정리한다 

그러고 나서 최근에는 투잡을 하고 있다 무엇을 하는지는 나중에 블로그를 통해 체험후기로 공개할 생각이다 

부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00:30분이다 ㅋㅋ 나도 참 나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지금은 그렇게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 Recent posts